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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플라넬 드립 라떼입니다.
편의점 커피들은 이름이 다 길고 어렵네요
이름만 봐서는 이 커피가 단지 쓴지도 모르겠습니다.
325ml에 170kcal입니다.
보통 칼로리를 보고 단지 쓴지를 판단하는데, 칼로리도 모르겠습니다.
바리스타룰스 플라넬 드립 라떼의 카페인 함량은 145mg입니다.
카페인이 많은 편입니다.
요즘 커피들은 기본으로 150mg가까이 되는 것 같네요.(꼰머 아닙니다.)
고카페인으로 유명한 스누피 커피우유의 카페인함량은 237mg입니다.
바리스타룰스 플라넬 드립 라떼의 영양정보입니다.
영양정보를 봐도 애매하네요
단커피인지 쓴커피인지 궁금해집니다.
윗뚜껑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개봉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분명 잘 안뜯길 겁니다.
조금 찢겼지만 잘 뜯깁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따라서 마셔봤습니다.
아 진짜...
단커피 마시고싶었는데 엄청 썼습니다.
우유맛도 거의 안났고 쓰기만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쓴 맛을 즐기는 분들은 맛있게 잘 드실 것 같습니다.
마시면서 너무 슬폈습니다.
결론
인생의 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생이 별로 쓰다고 안느껴져서 단 커피를 먹겠습니다.
요리당 넣어서 마셨습니다.
집에 꿀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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