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조화 - 취출구 뜻과 용어 설명 (도달거리, 강하거리, 상승거리, 스머징, 셔터와 그릴, 레지스터)

공기조화 - 취출구 뜻과 용어 설명 (도달거리, 강하거리, 상승거리, 스머징, 셔터와 그릴, 레지스터)

 

취출구

건물 천장에서 바람 나오는 곳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바람으로 냉방, 난방을 합니다.

이렇게 생긴게 달려있습니다.

 

 

alog.auric.or.kr/YASHA/Post/54fc0261-699e-4074-ae5a-13182ec455b4.aspx#.X7fGTmgzaUk

[스크랩] 각종 디퓨저

여기서 취출구 종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도달거리 throw

throw는 던지다 라는 뜻이죠

뭔가가 던져져서 도달되는 거리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달거리는 취출구에서 기류의 중심 풍속이 강하거리 0.25m/s가 되는 곳까지의 거리 입니다.

보통 이렇게 하강하는 모양입니다. 

세로로 있는 벽에서도 바람이 나오지만, 천장에서도 바람이 나옵니다.

천장에서도 세로로 도달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2. 강하거리

강하거리는 취출공기 온도가 실내공기보다 낮을 때 도달거리에 도달하는 동안 일어나는 기류의 강하거리 입니다.

 

책에 이렇게 적혀있는데 좀 어렵습니다.

냉방을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방을 차갑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취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은 차가워야 합니다.

따라서 취출구에서 나오는 공기는 실내온도보다 낮습니다.

보통 차가운 온도는 바닥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이렇게 내려간 거리가 강하거리입니다.

도달거리와 마찬가지로 0.25m/s가 되는 곳 까지의 거리 입니다.

 

 

 

3. 상승거리

상승거리는 취출공기 온도가 실내공기보다 높을 때 도달거리에 도달하는 동안 일어나는 기류의 상승거리 입니다.

 

얘도 강하거리와 똑같습니다.

난방을 하게 되면

취출되어 나오는 바람온도가 방 온도보다 뜨겁습니다.

자연스럽게 바람은 위로 상승하게 되겠죠

 

이렇게 상승된 거리가 상승거리입니다.

상승거리도 0.25m/s가 되는 곳 까지의 거리 입니다.

 

 

 

4. . 스머징 smudging

smudge는 더러움, 얼룩 이라는 뜻입니다.

취출구 주변에 더러운게 묻는 걸 말합니다.

 

취출구에서 공기가 나오면

취출구 테두리부분에 실내공기가 유인됩니다.

(유인된다는 말은 끌려온다. 빨려들어온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실내공기는 실내에 너무 오래 있어서 오염된 공기입니다.

이 오염된 공기에 의해서 취출구 주변이 더러워지는 현상이 스머징입니다.

 

 

 

5. 셔터와 그릴, 레지스터

셔터는 댐퍼입니다.

그릴 뒤에 설치되어 풍량을 조절해줍니다.

 

그릴은 취출구 제일 끝부분, 바람이 나오는 곳입니다.

이 두개를 합쳐서 레지스터라고 부릅니다.

셔터는 저렇게 비스듬하게 되어있는데, 저걸 돌려서 풍량조절을 합니다.

버스 천장에 있는 에어컨이랑 비슷합니다.

https://yslog.tistory.com/8

조금 많이 다른데, 이런식으로 돌려서 풍량조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