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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냉동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책 후기 및 실기 책 추천 (이패스코리아 임재기의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by 버니케이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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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책 후기 및 실기 책 추천

(주의_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는 필기랑은 다르게 책 한권으로만 공부했습니다.

필기공부를 할 때는 책 두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일단 책 리뷰이니 책 중심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필기공부를 할 때 임재기선생님의 책이 제일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거의 한줄기 빛이였죠

그래서 실기책도 임재기선생님의 이패스코리아 책을 샀습니다.

책 내용도 거의 안보고 바로 집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친 후 좀 많이 놀랐습니다.

이유는 3가지 정도로 좁혀집니다.

1. 기출 유형이 필기때 내용과 거의 유사하다.

2. 책의 개념부분, 단원의 개념정리부분의 거의 없다시피 하다.

3. SI단위가 적용되어있지 않다.

 

1번은 시험 특성이죠

그래서 일반기계기사 공부할때보다 훨씬 정말 많이 엄청 쉽게 공부했습니다.

 

2번은 공조냉동 책 특성인거 같네요

일반기계기사보다 시험이 쉬운거같은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개념부분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서점가서 다른 실기책들과 비교해봤는데,

그냥 공조냉동을 다룬 책은 다 이런 식인 것 같습니다.

 

3번이 진짜 큰 문제였습니다.

2020년도부터 시험은 이미 SI단위로 출제한다고 공지가 내려왔는데,

이 책은 18~19년도를 제외하고는 SI 단위가 적용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도 2021년도 책은 SI단위가 적용된 채로 출간된다고 하네요

 

 

 

원래 책 리뷰를 할 때 장점과 단점을 나눠서 리뷰를 하는데

이번 책은 굳이 안그래도 될것 같습니다.

 

 

 

손으로 잡고있는 부분만 개념입니다.

당연히 기출에 나온 부분은 거의 정리되어있지 않습니다.

 

 

 

위에있는 흑백책은 필기책입니다.

아래있는 파랑책은 실기책입니다.

 

아무리 필기와 실기시험이 유사하다고 해도

너무많이 똑같습니다.

이부분은 그래도 같기라도 하지,

공조부하나 냉동부분은 필기책이 훨씬 더 자세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필기책과 실기책을 같은 출판사꺼로 샀기 때문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지만,

만약 다른 출판사꺼로 샀다면 실기공부하기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책 중간에 있는 핫가스제상방식 기출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책 개념부분에 들어가있어야 합니다.

문제를 뒤져서 찾아봐야 이런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어렵고, 요점노트를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공조부하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문제는, 문제 중간에 있는 숫자들입니다.

단위가 정리가 되어있지 않다보니,

 

전등부하를 구할 때 0.86는 왜 곱해주는지 0.86은 kw를 kcal로 바꿔주는 단위변환계수입니다.

송풍기부하를 구하는데, 860은 왜 곱해주는지

 

개념에도 안나와있고 풀이에도 안나와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하나입니다.

이패스코리아 사이트의 학습질의응답게시판입니다.

www.epasskorea.com/Board/learning_consultation.asp?nCate_idx=11100301&cate_idx=111003&type=A&link_idx=9158&bg_id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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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passkorea.com

강의를 구매하지 않아도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간날때마다 이 게시판 들어가서 거의 정독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는 임재기 선생님이 진짜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게시글 하나하나 답변을 잘 달아주시더군요

임재기선생님의 답변 내용 중 하나인데, 진짜 복사붙여넣기도 안하시고

답변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해주신게 눈에 보입니다.

 

 

 

결론

일반기계기사의 위을복 선생님이 왜 유명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좋다와 나쁘다는 결국 사소한 차이로 결정됩니다.

일반기계기사 책은 다 잘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있다면,

공조냉동기계기사 책은 다 거기서 거기라 하향평준화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이 책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조냉동의 모든 책이 다 비슷하거든요

개념부분은 정리가 거의 되어있지 않으며, 단위정리도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개념정리, 단위정리는 사실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정리해도 되죠

스스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도 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사소한 차이 하나하나가 책의 퀄리티를 떨어트린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잘 정리되어있는 개념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입니다.

괜히 요점정리, 개념정리, 공식정리가 잘 팔리는게 아니죠.

 

결론은,

책 내용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인강이 잘 되어있는 책을 사서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인강을 듣지 않아서, 좋은인강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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